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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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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노란색에 관하여 기본적인 색의 하나. 파장이 565nm~590nm 정도인 가시광선에서 나오는 색상. 인간의 망막에 있는 원추세포 중 긴 파장에 반응하는 L 원추세포와 중간 파장에 반응하는 M 원추세포에 동일하게 수용되어 노랑으로 인식되며 짧은 파장에 반응하는 S 원추세포에는 감지되지 않는다. 또한, 단일파장 색상 중 원추세포가 가장 잘 반응하는 색이기도 하다. 따라서 파랑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노랑은 엄청 잘 띄어서 안전을 생각할 때 많이 나온다. 특징 인류가 처음으로 사용한 색 중 하나이다. 철의 산화물을 열처리하거나 점토에서 염료를 추출했다. 프랑스의 라스코(Lascaux) 동굴에 그려진 벽화에서 말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 동굴 벽화는 기원전 15000년 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노란색은 자존감이 떨..
ORANGE, 주황색에 관하여 주황은 태양의 색이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려깊음을 나타내는, 일반적으로 생명력 넘치고 좋은 색이다. 에드거 케이시 특징 파장은 590nm ~ 625nm이다. 뭔가 식욕을 돋우는 색이며 따뜻한 느낌을 준다. 색채학에서의 진출색 중 가장 진출되어 보이는 색으로, 가시도도 높아서 안전 경고나 환경미화원 유니폼 등에 애용된다. 또한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한데, 이는 초기 플라스틱 제품이 이 색상으로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보색은 맑은계열의 파란색이다. 참고로 색상환에서의 주황색은 위 이미지의 오렌지 색상 이고, 웹 색상 Orange는 색상 코드 #FFA500로 사실 귤색에 더 가깝다. 소년만화에서 빨간색에 이어 노란색과 더불어 주인공 이미지 컬러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상징 정의, 원기, ..
RED, 빨간색에 관하여 특징 가시광선을 구성하는 색깔 중 파장이 가장 긴 약 625~750nm 대역의 색으로, 다른 빛의 삼원색인 녹색, 파랑보다 더 시인성이 높은 색이다. 인간의 눈을 구성하는 시세포 가운데 색을 감지하는 원추세포는 장파장 감지 세포가 약 4할로 가장 많기 때문이다. 단, 어두운 곳에서는 단파장인 초록~파랑이 더 시인성이 높아진다. 신장개업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빨간 속옷을 사 입으면 운수 대통한다는 속설을 누군가가 퍼뜨렸고, 다른 지방에서도 유명해졌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개장 때 빨간 내복에 관련한 것이 전국구급 뉴스를 탄 적도 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3/06/2009030601107.html?colTrack=news&urlTrack..
색 체계 - HSV, Lab, 10색상환에 대하여 HSV 색을 구성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RGB 와는 다르게 색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색도(Hue), 채도(Saturation), 명도(Value)의 3요소로 구성된다. HSB(Brightness), HSI(Intensity), HSL(Lightness)이라는 표기도 쓰인다. 직선축으로만 이루어지는 타 색구성법과는 달리 원기둥이 모태인 곡면기하형 색 구조를 하고 있는데, 명도, 채도는 직선이고 색도는 원형을 띠고 있다. 여기서 원기둥에 가까운 먼셀 모델과 원뿔 두개를 이어붙인 형태의 오스트발트 모델로 나뉜다. 다만 시중에 나와 있는 먼셀 모델 색입체는 위 사진에 나와 있듯 안료의 한계로 찌그러진 구 형태에 가깝다. 명도가 높을수록 위로 올라가며, 채도가 높을수록 중심축에서 멀어진다. 직관적이고 자연계의 색..
RGB에 대하여 \빛의 삼원색을 뜻하는 말이며 빨간색(Red), 초록색(Green), 파란색(Blue)의 합성어다. 색광에서 빨간색과 초록색을 합치면 노란색(Yellow)이 되고, 초록색과 파란색을 합치면 청록색(Cyan)이 되며, 파란색과 빨간색을 합치면 자홍색(Magenta)[1]가 된다. 그리고 세 가지 색을 모두 합치면 흰색(White)이 되고, 반대로 세 가지 색을 모두 제외하면 검은색(Black)이 된다. 이런 식으로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모니터 등 영상 장치의 해상도를 조절하는 표시 장치에 사용된다. 또한 빛을 이용하는 장치가 아닌 인쇄 매체의 경우에는 잉크체계를 사용해 특정 색을 흡수하고 나머지를 반사하기 때문에 RGB가 아닌 CMYK가 적용된다. RGB가 빛이 삼원색이 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시각에서 ..
CMYK에 대하여 색을 구현하는 체계 중 하나. 인쇄와 사진에서의 색 재현에 사용된다. 주로 종이에 대한 오프셋 인쇄에 쓰이는 4가지 색을 이용한 잉크체계를 뜻하며, 각각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검정(Key plate)를 나타낸다. 눈에 직접 인식되는 빛깔과 달리, CMYK는 잉크의 반사광 성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감산 혼합이 되어 RGB나 HSB(HSV)보다 표현 가능한 색이 적다. 실제로, CMYK는 다색 인쇄의 어려움과 색상 재현 사이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대안으로 제시된 모델로, 고급 인쇄소에서는 잉크와 인쇄 색상을 다양하게 제시해 재현 가능한 색의 범위를 훨씬 늘려두기도 한다. CMYK 모델은 많은 색상 공간이 3차원을 쓰는 것과는 달리 K의 존재로 인해 3차원..
색(色)의 분류 빛의 3원색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은 가산혼합을 하는 '빛의 3원색'이다. 포토샵에서는 0부터 255[11]까지 수치를 매기도록 되어 있다. 빨강, 초록, 파랑의 색에 빛을 비춘 색을 의미하므로 0으로 설정하면 그 색은 빛이 없으니 안 보이게 된다. 고로 3색 모두 빛을 주지 않고 0, 0, 0으로 설정하면 검정이 되고, 최대수치인 255, 255, 255로 하여 빛을 최대로 주면 하얀색이 되는 방식으로 흑백과 컬러가 표현된다.[12] 과학실에서 빨간 전등+파란 전등을 합쳐서 비춰보면 보라색이 아니라 자홍색이 나오는 경우를 봤을 것이다. 물론 빛을 전혀 주지 않으면 새까맣다. 색채의 3원색 또한 감산혼합을 하는 '색채의 3원색'이 있는데 Cyan, Magenta, Yellow[13]의 CMY 3원색을..
색(色) 에 관하여 빛깔(색깔) / 色 / colour(영국식) /color(미국식) 물체의 표면에 파장이 다른 빛이 반사하는 정도에 따라 시각계통에서 감지하는 성질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감각적 특성이다. 색깔, 색채, 빛깔 등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눈과 뇌에서 느끼는 합성된 감각이지 물체 고유의 물리량이나 성질은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만 해도 물체 고유의 색인 실제색[5]을 가정했으나 그 뒤 현대 과학의 발달로 부정되었다. 인간에게는 같은 색이라고 느끼는 두 색채도 다른(색각이 있는) 동물이나 기계는 다르다고 느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즉 물체의 맛이나 냄새와 같은 뇌에서 합성된 주관적 감각이다. 감각 외부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빛과 그 속성들뿐이다. 빛을 파장별로 나눈 것을 스펙트럼이라고 하며, 이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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